설레는 도쿄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특히 수수료가 무료이고 현지통화로 바로 인출할 수 있는 여행자 전용 신용카드가 있다면 여행이 더욱 스마트해질 겁니다.
저는 그중 트레블월렛카드를 준비했고 이온ATM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게다가 이전 방콕에서 아주 잘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김포, 하네다 구간을 왕복하는 여행일정이라 하네다 공항에서 현금인출 계획을 세웠습니다. 처음 가는 도쿄이고 현금을 많이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를 보며 하네다 공항에서 수이카카드 사는 방법과 도쿄패스 사는 방법을 익혔고
위치도 나름 찾아봤습니다.
트레블월렛은 이온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행은 역시 변수의 연속이기에 입국수속 후 수화물을 찾는 곳 근처에 있는 것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들뜬 마음에 가방을 찾자마자 뒤도 보지 않고 앞으로 직행한 결과 ATM근처에도 못 갔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물어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여기엔 없다는 단호한 직원도 있었고 긴가민가했던 직원도 있었고
있는곳을 알려줬으나 찾을 수 없는 곳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쿄패스를 판매하는 카운터(신용카드로 도쿄패스를 살 수 있는 곳입니다. 판매부스가 두 곳이었습니다)의 친절한 직원이 확실하게 이온 ATM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고 저는 구경도 하며 쉽게 현금인출에 성공했습니다.
위치는 하네다 3터미널로 입국하시면 그곳이 2층입니다. 열차를 타는 곳의 뒤쪽에 있는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이라는 이정표가 보일 거예요. 그곳 입구에 안내하는 분이 서있고 그분께 물어도 좋고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인포메이션테스크가 나오는데 그곳에 물어봐도 좋습니다. 그 인포메이션데스크 뒤쪽에 있는 초밥식당 왼쪽 골목 안에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현금을 찾으러 이리저리 다니다 발견하고 나니 절로 콧바람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잘 보면 뒤로 작은 골목이 왼쪽에 나옵니다. 쭉 걸어가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를 사용할 때는 international card를 꼭 누른 후 진행하셔야 트레블월렛이 인식됩니다.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 쇼핑몰 자체가 볼거리가 많아 구경도 하고 돈도 찾는 일석이조의 순간이었습니다.